[무대 단신]이영의 피리독주회 外

  • 입력 2002년 7월 2일 17시 20분


국립국악원 정악연주단 단원인 이영의 피리독주회 ‘비욘드 피리(Beyond Piri)’가 4일 오후 7시반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열린다. 그는 이번 무대에서 궁중음악 ‘수재천’ ‘춘앵전’ ‘천년만세’와 창작곡 ‘산길’, 찬송가 등을 연주한다. 특히 국악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해 선보인다. 4000∼8000원. 02-580-3041

실험성을 추구하는 젊은 예술가들의 무대인 ‘오프시어터 2002- 앙팡테리블’이 14일까지 국립극장 별오름극장에서 공연된다. 3일 서영숙 창작무용단의 ‘쥐구멍에 볕든날’, 5∼7일 ‘포스트 스튜디오’의 연극 ‘동상이몽’, 13∼14일 ‘춤추는 난쟁이’의 ‘마임소동’ 등이 선보인다. 평일 오후 7시반, 토 오후 4시 7시, 일 오후 4시. 8000∼1만2000원. 02-325-8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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