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나온 책]문화 예술

▽안테나

다구치 란디 지음 깊은강

15년 전 흔적도 없이 사라진 여동생을 찾는 주인공을 통해 임사체험, 최면요법, 풍수, 영매, 변태성욕, 환상살인 등 현대 일본인들의 복잡한 정신세계를 보여주는 미스터리 심리소설. 8500원

▽내 생애 가장 특별한 선택

이선희 지음 민미디어

‘마흔 살 노처녀’인 방송작가가 도시생활을 접고 고향 옥천으로 내려가 4년 동안 산 이야기를 담은 자전 에세이. 8500원

▽셰익스피어에게 누이가 있다면

캐롤린 G 하일브런 지음 여성신문사

부제 ‘여자들에 대한 글쓰기(Writing A Woman’s Life)’. 여성에 대한 글쓰기를 페미니즘 관점에서 분석했다. 1만3000원

▽세키가하라 전투

시바 료타로 지음 청어람미디어

일본의 중세와 근세를 나누는 분수령이 됐던 1600년 세키가하라 전투를 소재로 삼은 역사소설. 전5권. 각권 8000원

▽내 아내는 보스

구자영 지음 영언문화사

뛰어난 무예로 암흑가를 평정한 ‘적발 마녀’ 김단미가 한 눈에 반한 검사 강지후의 사랑을 얻는 과정을 그린 로맨스 소설. 8500원

▽주머니 속 삼국지

나관중 지음 푸르름

중국 원(元), 명(明)시대의 작가가 쓴 역사소설 ‘삼국지연의’를 5권짜리 포켓북으로 편역했다. 각권 4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