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는 8월 17일 오후 4시반, 8시 서울 힐튼호텔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드림 언더 더 문라이트’. 출연 가수들도 유열 조장혁 김동욱 류 등 삽입곡을 부른 가수들이 출연하며 연주는 40인조 코리안 필 하모닉 오케스트라다.
레퍼토리는 30여곡으로 이중 절반은 연주곡이며 2, 3년전의 인기 드라마의 주제가도 마련된다.
‘겨울연가’의 ‘처음부터 지금까지’ ‘마이 메모리’를 가수 류가 부르고, 정일영이 ‘가을동화’의 주제가 ‘기도’, 김동욱이 ‘위기의 남자’의 ‘미련한 사랑’, 조장혁이 ‘별은 내가슴에’의 ‘그대 떠나가도’ 등을 부른다.
이태원은 ‘명성황후’의 ‘나 가거든’, ‘허준’의 ‘불인별곡’ 등 두곡을 부른다.
삽입곡에 어울리는 영상도 대형 스크린에 비춰 인기 드라마들이 준 감흥을 되살린다.
티켓은 5만, 6만원. 02-544-0445
허 엽기자 he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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