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윤리와 인류의 미래’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워크숍에는 일본과 중국 등 아시아 태평양지역 26개국 청소년적십자 대표 100여명이 참가해 생명의 존엄성과 자연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기 위한 공동활동의 기반을 다지게 된다.
일정은 국제적십자 대표의 인도주의 활동사례 발표, 서울대 최재천 교수의 생명윤리 특강, 호서대 이기영 교수의 ‘노래로 배우는 환경문화’ 등으로 구성된다.
참가자들은 경의선 복원 현장인 도라산역과 도라전망대도 방문할 계획이다.
조헌주기자 hansch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