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사는 이들에게도, 밖에서 찾아오는 이들에게도 시간의 허비처럼 느껴질 수 있지만 가능한 한 기꺼이 시간을 내어주어야 서로 마음이 트이는 계기가 되기에 그때 그때 상황에 맞게 기도하는 마음으로 시간을 내어줄 준비를 해야겠습니다.
어떤 일에서든지 ‘내가 무엇을 가질까?’ 먼저 궁리하고 탐색하기보다는 ‘나에게서 무엇을 내어줄까?’를 궁리하며 선선히 가진 것을 내어놓은 자유로움. 물질이든, 재능이든, 시간이든 늘 선물을 준비하는 마음으로…. 그러면서도 자만심에 빠지지 않는 겸손과 온유함으로! (시간을 내어주는 자유로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