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의대 일반외과와 진단방사선과 교수 출신 전문의 3명이 대학병원 수준의 유방암 검진과 조기 유방암 치료를 할 수 있는 의원을 개원한다.
서울대병원이 수탁운영하는 보라매병원의 일반외과에 근무해온 권오중 김수진씨와 진단방사선과 이유진씨가 9월 2일부터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청담서울여성외과’라는 유방암 전문병원으로 진료를 시작한다. 권 원장은 “일반 대학병원에서 유방암 검진 받으면 결과 통보까지 2주∼2개월이 걸린다”며 “이곳에선 원스톱 서비스를 시행해 검진에서 통보까지 걸리는 시간을 1시간 이내로 단축했다”고 말했다. 02-518-5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