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전시회는 인천지역 문화단체인 해반문화사랑회(이사장 이흥우)와 중국 칭다오(靑島)시 문화국이 공동 주최한다.
중국 판화계의 대표적인 상인 ‘노신 판화상’을 수상한 중국 작가 70명의 작품 한 개씩이 전시된다. 이들 작품은 모두 중국 칭다오시 ‘칭다오 문화박람중심(靑島文化博覽中心)’에 소장된 것들이다. 칭다오시 문화국은 2000년부터 ‘칭다오 국제판화비엔날레’를 개최하는 등 판화 분야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해반문화사랑회는 7월29일∼8월2일 칭다오시에서 진행하는 문화학교 프로그램에 청소년 33명을 파견하는 등 지난해부터 칭다오시와 문화교류를 활발히 하고 있다. 032-761-0555
박희제기자 min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