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더 자두' 첫 라이브 공연

그룹 ‘더 자두’(사진)가 27∼29일 서울 창조콘서트홀에서 라이브 공연을 갖는다. ‘더 자두’의 라이브 공연은 2001년 3월 데뷔 이후 처음이다. 창조콘서트홀은 280여석의 소극장으로 7월초 개관했으며 최근 라이브 공연에 맞게 음향과 조명 시스템을 갖췄다.

‘더 자두’는 올해 봄 2집을 발표하면서 개성있는 가사와 다양한 음악으로 호평받고 있는 그룹. 공연 레퍼토리는 ‘대화가 필요해’ ‘으악새’ ‘사나이 가는 길’ 등. 27일 오후 7시반, 28일 오후 4시, 7시반, 29일 오후 7시반. 3만원. 02-577-7048

허 엽기자 he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