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2-09-27 17:302002년 9월 27일 17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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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 이미지가 어우러진 한 권의 ‘시그림책’. 안도현 장석남 박형준 등 젊은 시인 25명이 쓴 사랑에 대한 신작시 1편과 자선시 1편을 모았다. 함께 수록된 그림은 시가 전하는 울림을 그대로 받아 안았다.
‘생각한다는 것은 빈 의자에 앉는 일/ 꽃잎들이 떠난 빈 꽃자리에 앉는 일/ 그립다는 것은 빈 의자에 앉는 일/ 붉은 꽃잎처럼 앉았다 차마 비워 두는 일’ (문태준, ‘꽃 진 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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