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2-10-09 08:512002년 10월 9일 08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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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황해북도 연탄군 송죽리 고구려 고분에서 약 1600년 만에 모습을 드러낸 벽화 중 마자상(馬子像·말을 관리하는 사람의 상). 당시 고구려인의 이목구비와 옷매무새를 생생하게 묘사한 섬세한 선들이 그대로 남아 있다. 지난달 북한사회과학원과 함께 발굴에 참여했던 일본 고구려회의 나카지마 기미치카 회장은 8일 부산대에서 열린 ‘북한 고고학의 최신 성과’ 강연에서 송죽리 고분 벽화 사진 6장을 공개했다. 사진제공 부산대박물관
- 5세기 고구려의 기상 생생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