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공연외에 여러가지 이벤트로 간단한 가족 소풍을 즐길 수 있는 게 장점. 동물원은 “노래 듣는 것을 가족 이벤트로 여기는 문화가 정착됐으면 한다”며 “특히 아버지 역할에 미안해하는 가장들이 식구들과 올 만하다”고 말했다.
노래는 ‘거리에서’ ‘변해가네’ ‘시청앞 지하철 역’ ‘널 사랑하겠어’ 등. 공연 시간은 오후 6시, 밤10시. 특히 밤 10시 공연은 객석의 분위기에 따라 마감 시간을 두지 않는다고 ‘동물원’이 벼르고 있다.
기획사에서 제공하는 버스(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 광장)를 이용할 수 도 있다. 4만, 4만5000원. 02-525-6929
허엽기자 he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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