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고 키즈케어(www.agibob.co.kr)에서는 최근 어린이들을 위한 ‘건식(健食)시리얼’을 선보였다.
한끼 식사 대신 먹을 수 있도록 팩 형태로 나왔다. 쌀 보리 찹쌀 현미 검정콩 율무 들깨 고구마 밤 호박 등으로 만들었으며 비타민과 단백질 함유량을 늘린 것이 특징.
영양소가 파괴되지 않도록 재료를 급속히 얼린 뒤 다시 건조했다고.
비만아동을 위한 시리얼, 성장기 어린이를 위한 시리얼 등이 있다.
소아과 전문의인 고시환 대표는 “어린이는 생식이나 선식처럼 단순히 물에 타 마시는 가루보다는 씹어먹을 있는 고체 형태의 이유식이나 간식이 좋다. 씹는 운동이 뇌활동을 활발히 해주고 소화흡수도 도와주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02-522-6088
조인직기자 cij199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