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26일 한일밀레니엄 심포지엄 와세다大 개최

  • 입력 2002년 10월 21일 18시 15분


한국과 일본의 정계, 학계, 언론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새로운 양국관계를 모색하는 ‘한일 밀레니엄 심포지엄 2002’가 25, 26일 일본 도쿄(東京) 와세다(早稻田)대 오쿠마강당에서 개최된다.

연세대와 와세다대, 현대한국연구소가 주최하고 동아일보사, 일본재단 등이 후원하는 이 심포지엄에서는 ‘신세기의 한일관계-지금, 무엇을 해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정치 경제 사회 문화의 교류를 폭넓게 논의한다.

이 심포지엄에는 김영삼(金泳三) 전 대통령과 모리 요시로(森喜朗), 나카소네 야스히로(中曾根康弘) 일본 전 총리가 기념강연 등을 갖는다. 또 발표 및 토론에는 공노명(孔魯明) 전 외무부장관, 최서면(崔書勉) 국제한국연구원장, 정구종(鄭求宗) 동아닷컴 사장, 남시욱(南時旭) 전 문화일보 사장, 오코노기 마사오(小此木正夫) 게이오대 교수, 야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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