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 음악 전문악단인 프랑스의 ‘파리 아르스 앙티쿠아’는 28일 오후 7시반 명동성당에서 십자군시대 음악, 엘리자베스1세 시대 영국음악 등을 주제로 콘서트를 갖는다. 카운터테너 조셉 사쥬, 리코더 주자 소피 투생 등이 출연. 1만원. 02-583-6295
원전악기 실내악단 무지카 글로리피카(리더 김진)은 31일 오후 7시반 대한성공회 서울대성당에서 플루티스트 마크 앙타이 초청 ‘바로크 플루트 트리오’ 연주회를 갖는다. 제미니아니 소나타 작품 1의 10번, C P E 바흐 소나타 b단조 등을 연주한다. 2만원. 02-780-5054
유윤종기자 gustav@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