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2-11-01 17:462002년 11월 1일 17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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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란 무엇인가. 한국 현대시는 어떤 경향들을 띠며 전개되어 왔을까. 한국 최고의 시인 김춘수 선생이 가려 뽑은 48편의 시는 우리 현대시사 100년의 흐름을 담고 있다. 서정과 사물과 메시지와 새로움을 향한 실험들. 서정주, 정지용, 김수영을 비롯하여 젊은 시인들의 언어가 책 속에서 튀어나와 읽는 이의 마음을 포박하여 마침내 시 속으로 들어가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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