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주얼리 브랜드 ‘미니골드’는 20일까지 전국 127개 매장에서 미아방지용 ‘사랑의 팔찌’ 캠페인(사진)을 펼친다.
매장에 비치된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 돕기’ 모금함에 성금을 넣으면 5세 이하 자녀를 둔 고객에게 자녀의 이름과 부모의 연락처가 새겨진 은팔찌를 무료로 만들어준다. 이 캠페인을 통해 보급될 은팔찌는 2만개. 매장을 찾을 때 의료보험증이나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야 팔찌를 만들 수 있다.
성금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부설 새생명지원센터를 통해 15세 이하 저소득 환자의 치료비로 쓰인다. 02-879-0123·www.minigo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