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대 부설 소성학술연구원(원장 김석하)은 25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경기대 수원캠퍼스 내 소성미술관에서 ‘대한민국서예문인화가 초대전’을 주최한다. 소성학술연구원 측은 2005년 완공 예정인 경기대 서원 건립을 추진하면서 기념 사업으로 초대전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초대전에는 김영기(金榮基) 한국서예가협회장, 김태정(金台庭) 한국서예학회장 등의 작품을 포함해 서예 부문에 김응현(金膺顯), 조수호(趙守鎬), 정주상(鄭周相) 권갑석(權甲石) 권창윤(權昌倫), 문인화 부문에 홍석창(洪石蒼) 박종회(朴鐘會) 이영복(李英馥) 등 유명 작가들의 작품 219점이 전시된다. 031-249-8701∼2
주성원기자 sw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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