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키오스크]대명콘도 단양 12월 1일 개장

대명콘도단양이 12월1일 개장한다. 충북 단양군은 소백산 줄기와 충주호의 맑은 물이 조화를 이룬 가운데 팔경이 깃 든 유서 깊은 전래의 휴식처. 중앙고속도로 개통으로 수도권에서 2시간 거리로 다가온 점도 단양의 새로운 매력이다. 본관(지상 17층) 및 별관(지상 13층)에 객실 856개. 지붕 여닫이장치로 4계절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스파월드가 자랑거리다. 지하 800m에서 끌어올리는 탄산온천수를 이용. 옥, 자수정, 참숯 사우나가 있다. 02-2222-7000, 043-420-8311

12월 1일 밤, 홍콩 윈터페스트가 10층 높이의 거대한 ‘X-mas Wishing Tree’(소원을 비는 나무)에 불을 켜는 점등행사를 필두로 막을 올린다. 내년 1월 5일까지. 인기 연예인의 콘서트로 진행되는 스트리트 카니발(12월 20∼22일), 어린이를 위한 판타스틱 퍼레이드(12월 22일)둥도 마련. 거리음식축제(12월 7일부터)와 쇼핑&식도락행사(Hong Kong Must Buy, Must Eat·20일부터), 맥주축제(전 기간)가 펼쳐진다. 홍콩관광진흥청 한국사무소(www.DiscoverHongKong.com) 02-778-4403

□식도락을 즐기는 열차여행 패키지 ‘명품 맛 집 기차여행’(1박2일)이 판매 중. 첫 행선지는 섬진강 주변의 남도. 남원 새집의 추어탕, 순천 일품매우(一品梅牛)의 매실 먹여 키운 한우 육회, 보성만 율포 해변의 전어무침과 키조개 죽, 장흥 수문포의 청정 남해 자연산 바지락 회 무침과 바지락 탕을 차례로 맛본다. 여행코스는 지리산 노고단 순환도로∼정령치∼매화마을(청매실농원)∼보성 녹차밭∼율포 해수 녹차탕 체험∼조계산 선암사 산책. 40명 선착순. 출발 12월 3, 10, 17, 24일. 12만9800원. ㈜여행과 사람들(www.tourpnp.co.kr) 02-548-9996

□남해갯벌생태학교(교장 박언주·경남 남해군 설천면)의 ‘겨울물새학교’(4일 일정)가 오는 12월 28일부터 모두 세 차례 열린다. 대상은 초등학교 3∼6학년. 남해 강진만의 겨울물새 탐조 및 전래 민속·공동체 놀이와 농촌 체험 등으로 꾸며진다. 9만6000원. www.wetlandschool.net 055-862-8799

□세부퍼시픽항공(www.cebupacificair.co.kr)은 동양의 캘리포니아라고 불리는 필리핀의 수빅 만(灣)을 오가는 직항 편을 주 2회 운항한다. 오는 12월 26일부터. 또 12월 25일부터는 세부(Cebu) 직항편도 주 2회 운항한다. 수빅 및 세부 여행 문의는 △IRC 02-779-0456 △현대드림투어 02-3702-2233.

□노스웨스트항공(www.nwa.com/kr)은 12월 12일까지 항공권을 할인 판매한다. 가격은 △도쿄 25만 △호놀룰루 51만 △로스앤젤레스 시애틀 75만 △미국 캐나다 서부 85만 △〃동부 95만원. 12월 14일까지 출발하는 조건. 02-732-1700 051-469-7900조성하기자 summ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