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콘서트는 이야기가 있는 무대로 유희열 설경구 설수진 성시경 등을 초대해 노래와 함께 세상살이를 진솔하게 나눈다.
그는 올해 영화에 큰 관심을 기울였다. 영화 ‘라이터를 켜라’의 음반 프로듀서를 맡았고 주제가도 직접 불렀다. 현재는 촬영중인 영화 ‘밑줄 긋는 남자’에 직접 출연하고 있다. 이번 무대는 윤종신의 영화에 대한 관심을 반영해 영화의 명장면을 함께 소개하는 영상 콘서트 스타일로 꾸민다.
레퍼토리는 ‘배웅’ ‘애니’ ‘오래전 그날’ 등. 평일 오후 7시반, 주말 오후 4시, 7시반. 24, 31일 오후 7시반, 밤 11시. 서울 대학로 창조콘서트홀. 3만5000원. 02-577-7068
허엽기자 he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