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1년 도서상품권의 발행으로 시작된 소액상품권이 연간 1000억원의 판매를 기록한 것은 처음이다.
문화상품권은 앞으로 연말까지 모두 1050억원(2100만장)어치가 판매돼 지난해보다 약 3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문화상품권은 98년 3월 첫 발행돼 그해 105억원, 99년 380억원, 2000년 665억원, 2001년 850억원의 판매액을 기록했다.
문화상품권 누적 판매액은 올해까지 3000억원이며, 누적 판매량은 6000만장에 이르고 있다.
김준묵 대표는 “올해까지 누적 판매량이 6000만장에 이르러 ‘1국민 1문화상품권’ 시대를 맞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