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은 내년초 발표할 ‘새음반 미리 듣기’다. 전인권의 새음반은 89년 ‘지금까지 또 이제부터’이후 13년만이다. 재기의 날개를 활짝 펴온 전인권의 달라진 음악을 엿볼 수 있는 무대인 셈. 그는 처음으로 ‘코스모스’라는 사랑 노래도 만들었다.
새 노래는 ‘새 아침’ ‘대한민국’ ‘걷고 싶네’ 등이고 히트곡 ‘그것만이 내세상’ ‘사랑한 후에’ ‘매일 그대와’를 부른다. 공연은 평일 오후 7시반, 토오후 7시. 22, 25일 오후 4시, 29일 오후 6시. 02-3272-2334
허엽기자 he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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