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 중은 네 살이 채 되기도 전 상하이 음악학교에서 피아노 수업을 시작했으며 18세 때 파리음악원에 수석입학, 명교사 도미니크 메를레 문하에서 수학했다. 2년 뒤 마리아 카날스 국제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하며 세계 음악계에 이름을 알렸다. 암스테르담 콘서트헤보, 파리 오케스트라 등 세계 1급 오케스트라와 협연해온 그는 최근 상하이 대극장 상주 피아니스트로 임명되는 영예를 누리기도 했다. 1만원. 02-2233-5901유윤종기자 gustav@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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