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목경은 사흘간 열리는 이 축제에서 매일 4인조 밴드와 함께 1시간씩 단독 공연을 벌인다. 일종의 특급 대우인 셈. 축제의 조직위는 김목경의 라이브 음반과 영어 음반을 듣고 직접 내한해 출연을 제의했다.
김목경은 ‘에릭 클랩튼’이 있다는 이유로 영국으로 건너가 ‘고학’한 끝에 현지에서 밴드 활동도 했으며 ‘라이브 인 콘서트’ 등 4장의 음반을 통해 록과 블루스의 접목을 시도해왔다.
허 엽기자 he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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