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사는 수빈이 외할머니께서 교회 집사님이 본인 딸을 어렸을 때 이렇게 콩잎으로 옷을 만들어 입혔다며 사진을 보여주시더랍니다. 그래서 당장 아침에 밭에 가서 콩잎을 따 실을 꿰어 옷을 만드셨답니다.
윤 희 섭 경기 남양주시 퇴계원리
■재미있는 아이사진 보내주세요
수요일 ‘KIDS’ 섹션에 ‘찰칵! 우리 아이’를 싣고 있습니다. 설명과 함께 아이의 사진을 우편(110-715 서울 종로구 세종로 139 동아일보사 찰칵! 우리 아이 담당자 앞)이나 e메일(kidsphoto@donga.com)로 보내 주십시오. 표정있는 사진과 재미있는 사연을 기대하겠습니다.
김진경기자 kjk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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