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재단(이사장 김태훈)은 15일 오후 6시 서울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5회 ‘유일한(柳一韓)상’ 수상자인 ‘꽃동네’ 설립자 오웅진(吳雄鎭·58·오른쪽) 신부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오 신부는 1976년 충북 음성에 꽃동네를 설립해 28년째 운영하면서 4000여명의 장애인과 부랑아를 돌보고 있다.
시상식에는 강영훈 이영덕 전 총리, 민관식 전 문교부장관, 채영복 과학기술부 장관, 김상홍 삼양사 명예회장, 서영훈 대한적십자사 총재, 송자 대교회장, 권이혁 성균관대 재단이사장, 류달영 성천문화재단 이사장, 이길여 길병원 원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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