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한국영화 최고의 히트작 ‘가문의 영광’을 인기 가수들이 패러디한다. 영화에서 대서와 진경의 만남은 진경의 오빠들이 계획했지만 이 프로그램에서는 대서가 꾸민 일로 스토리를 바꾸었다. 대서 역은 성시경이, 진경 역은 슈가 맡았다. ‘캔’의 배기성 이종원, ‘듀크’의 김지훈도 출연한다.
◆콜럼버스 대발견<오락·SBS 오후 5·40>
스타들의 독특한 건강관리 비법을 공개한다. 겨울철 목관리를 위해 개그맨 박수홍과 윤정수는 양파로 양치한다. 가수 정원관은 생마늘 설탕 절임을 먹는다. 개그맨 김수용 이장숙은 시원한 정종 찜질을 한다. 한의사 김소형씨는 변비 해소법을, 개그맨 신동엽과 안선영, 가수 ‘캔’은 숙취 해소 아이디어를 내놓는다.
◆잊혀진 맛의 신비-자염<다큐·KBS1 오전 8·10>
자염(煮鹽)은 한국의 전통 재래 소금으로 바닷물을 깨끗한 갯벌 흙에 말려 염도를 높인 뒤 가마에 끓여 만든다. 그러나 천일염의 도입으로 자염의 명맥은 끊어졌다. 생존 인물들의 고증과 관련 기록을 토대로 자염을 다시 만들어보고, 과학적 실험을 통해 자염의 우수성을 입증한다.
구독
구독
구독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