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원장 김혜식)의 교수진과 재학생으로 구성된 ‘크누아(KNUA) 무용단’은 6일∼20일 미국 서부지역 순회공연을 갖는다.
모두 5차례에 걸친 이 공연에는 김혜식 원장이 지도하는 ‘발레 에스메랄다’와 ‘파키타’, 김현자 교수가 지도한 ‘한국무용 살풀이’, 전미숙 교수가 안무한 현대무용 ‘What's Going On?'이 무대에 오른다.
■옴니버스 퍼포먼스 ‘입춘대길’ 공연
문예진흥원 예술극장은 극단 씨어터제로와 6∼9일 예술극장 소극장에서 ‘봄’을 주제로 한 옴니버스 형태의 퍼포먼스 ‘입춘대길(立春大吉)’을 공연한다.
장르를 초월한 20여명의 예술가들이 ‘봄’을 모티로 굿에서부터 춤, 마임, 비디오 아트 등 다양한 장르의 퍼포먼스를 펼친다.
6∼7일에는 1부 ‘새 봄을 위한 비나리’는 몸짓 언어 위주의 무대가, 8∼9일에는 2부 ‘새 봄을 위한 무브먼트’는 국악과 현대 무용 등 음악과 춤이 어우러지는 무대가 마련된다. 6∼8일 오후 7시반, 9일 오후 6시. 2만원. 02-338-9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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