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지 ‘출판저널’ 월간지로 재창간

지난해 6월호 이후 휴간됐던 서평지 ‘출판저널’이 최근 재창간됐다.

출판저널은 87년부터 출판금고가 발간해온 출판업계의 가장 오래된 서평지.

적자 누적을 이유로 휴간됐다가 발행처를 대한출판문화협회로 2월호부터 옮겨 다시 발행됐다.

격주간에서 월간으로 바꾸면서 70쪽 분량을 190쪽으로 늘리고 올 컬러 인쇄를 도입했다.

출판저널 2월호는 신설된 ‘이달의 책 이달의 저자’에 ‘길과 풍경과 시’(솔)를 펴낸 허만하씨를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