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의 시]오세영, 꽃타령· 35-등꽃' 중

  • 입력 2003년 2월 7일 18시 48분


아름다움이란

높은 곳에 자리한다 해서

더하지는 않는 법

권력은 언제나 위에서 군림하지만

아름다움은

항상 낮은 곳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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