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 처음 제작한 ‘문화유적지도’를 시대의 변화에 맞게 재구성하고, 97년 7월 이후 지정된 국보 보물 궁 능 사찰 사적 명승 천연기념물 박물관 등을 추가한 증보판이다.
그동안 일부 유적 및 사적지를 소개한 관광여행 책자는 시중에 많이 나왔으나 국보와 사적 중요민속자료 천연기념물 등 국가지정문화재를 망라해 원색사진 도판자료와 함께 싣고, 국립지리원이 제공 감수한 최신 지도를 곁들여 펴낸 책은 ‘새 문화유적지도’가 유일하다.
정영호 단국대 박물관장, 이상태 국사편찬위원회 연구편찬실장, 장호수 문화재청 문화재전문위원, 박범식 국립지리원 항측과서기관 등이 감수했다.
340쪽 2만7000원.
송평인기자 pis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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