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화문의 극장 ‘씨네큐브 광화문’은 20일까지 ‘영화로 보내는 발렌타인 러브레터-사랑의 12가지 색깔’ 상영회를 연다. ‘카사블랑카’(14, 18일) ‘닥터 지바고’(16, 19일) 등 고전이 된 사랑 영화와 올해 봄 개봉될 ‘베터 댄 섹스’가 상영될 예정. 행사기간 중 ‘베터 댄 섹스’의 홈페이지(www.betterthansex.co.kr)에서 마련하는 ‘사랑에 대한 정의를 올리는 이벤트’에 응모해 선발된 이들은 영화 상영 전 사랑을 고백할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메가박스(www.megabox.co.kr)는 14일 서울 코엑스에서 밤 11시 이후에 상영이 시작되는 영화 관람 때 깜짝 키스 타임을 제공한다. 서면 해운대 대구 수원점에서는 밤 11시반 이후에 같은 행사가 열린다.
롯데시네마(www.lottecinema.co.kr)는 14일 하루 동안 커플링을 끼거나 커플룩을 입은 연인들에게 팝콘과 음료를 무료로 준다. CGV(www.cgv.co.kr)도 14일 하루 동안 커플 고객과 매점에서 콤보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초콜릿을 선물로 증정한다.김희경기자 susan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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