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칵! 우리아이] 여섯살 주현이 ‘공주’ 별명이 제일 좋대요

  • 입력 2003년 2월 18일 18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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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여섯살이 되는 우리 딸 이주현.

21-21-23 매력적인 몸매입니다. 여러 별명이 있지만 가장 맘에 드는 건 ‘공주’라고 해요.

그래도 무엇보다 주현이 마음이 가장 예쁘지요.

하고 싶은 것도 많고 지기 싫어하는 아이지만 봄에 동생이 태어나면 자기 장난감을 모두 주겠다고 하네요. 또 우유도 먹여 주고 재미있게 놀아 줄 것이라고 하고요.

연말까지 주현이 목표는 얼른 자라서 빨리 일곱살이 되는 거라는데, 잘 되겠지요?

박은주 부산 사하구 다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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