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얼라이언스 합류로 아시아나 클럽 회원(FFP·Frequent Flyer Program·마일리지 적립 및 이용제도)은 보다 많은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게 된다. 3월 1일 이후 스타 얼라이언스 의 항공기(아시아나항공 포함 15개) 이용시 모든 마일리지를 아시아나클럽 카드 한 장에 적립할 수 있다. 또 마일리지 누적에 따라 제공되는 아시아나항공의 보너스 항공권으로 나머지 14개 항공사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스카이 팀도 마찬가지. 앞으로는 노스웨스트나 KLM 탑승 시 제공되는 마일리지를 스카이패스(대한항공의 FFP)에 적립하고 그 실적에 따라 제공될 대한항공의 보너스 항공권으로는 제휴사인 컨티넨탈 항공을 타고 남태평양의 한 섬으로 여행을 다녀올 수 있게 된다.
이처럼 편리한 글로벌 얼라이언스는 몇몇 회원 항공사간에 마일리지 프로그램과 체크인 시스템(승객 및 수화물 수속)및 공항 라운지 공유, 연결 항공편의 회원사간 최우선 접속 등 네트워킹을 통해 공동으로 펼치는 항공마케팅 시스템. 스타 얼라이언스는 15개 항공사, 스카이팀은 6개 항공사로 구성됐다.
● Q&A로 알아보는 스타 얼라이언스 마일리지 적립 및 활용법.
Q:세 항공사의 회원인데 각각의 마일리지를 한 곳에 몰아 사용할 수 있나.
A:없다. 그러나 보너스 항공권은 두루 통용된다.
Q:마일리지로 좌석 업그레이드가 가능한가?
A: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불가능하다.
Q:효과적인 마일리지 적립방식은?
A:이용빈도가 가장 높은 항공사에 적립한다.
Q:마일리지를 적립하려면은?
A:예약 시 회원번호를 알려주고 탑승 수속 시 회원카드를 제시한다.
Q:에어뉴질랜드를 이용할 경우도 아시아나클럽 회원카드에 적립해 주는가?
A:물론이다.
Q:여행 도중 깜빡 잊고 적립하지 않았다면?
A:소급해 적립해 주니 걱정할 필요 없다. 티켓영수증과 보딩 카드, 회원카드를 회원으로 등록된 항공사에 제시한다.
Q:스카이팀도 운영방식은 비슷한가.
A:그렇다.
국적기가 참가한 글로벌 항공사 얼라이언스의 내용 비교 | |||
스타얼라이언스(Star Alliance) | 스카이팀(SkyTeam) | ||
참가항공사 | 한국 | 아시아나항공 | 대한항공 |
에어프랑스 아에로멕시카 델타항공 알리탈리아 CSA체코항공 | |||
외국 | 싱가포르항공 에어캐나다 루프트한자 유나이트항공 ANA(全日本空輸) 에어뉴질랜드 SAS(스칸디나비아항공) VARIG(브라질항공) 브리티시미들랜드 멕시카나항공 타이항공 오스트리안항공그룹(오스트리아항공 라우다항공 티롤리안항공) | ||
취항지 | 894개 공항(129개국) | 512개 공항(114개국) | |
송객/연 | 3억명 | 2억2800만명 | |
세계일주 코스 | Round-the-World 티켓 | A Round The World(상품 4개 판매중) | |
참고 | www.star-alliance.com(영어) | www.skyteam.com(한글) |
조성하기자 summ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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