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단신]소프라노 양재희 독창회 등

▽독일 칼스루에 국립음대 대학원과 최고전문연주자 과정을 졸업한 소프라노 양재희가 독창회를 갖는다. 10일 오후 7시반 영산아트홀. 슈만 ‘미뇽의 노래’ 작품 98, 볼프 ‘뫼리케 시에 의한 가곡’, 쳄린스키 ‘왈츠 가곡’ 작품 6 등을 노래한다. 양재희는 독일 스위스 등에서 글루크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 모차르트 ‘마술피리’ 등의 오페라에 출연했으며 독일 국제 바흐 페스티벌 등에 독창자로 출연했다. 1만∼2만원. 02-582-0040

▽스타급 성악가들이 대거 출연하는 시각장애인 돕기 콘서트가 열린다. 8일 오후 8시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서울 그랜드오페라단 스타 콘서트’. 소프라노 박정원 이경애, 테너 김영환, 바리톤 김동규 등이 출연해 베르디 푸치니 비제 등의 오페라 아리아를 노래한다. 장윤성 지휘 프라임 필하모니 오케스트라가 반주. 2만∼5만원(학생 1만원). 1588-1555, 1588-78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