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국악원의 제 387회 화요상설공연으로 기획된 ‘김경숙의 춤’에서는 종묘대제(宗廟大祭)의 일부로 행해지는 종묘제례 일무(佾舞), 조선 순조 때 효명세자가 어머니의 40세 생신을 경축하기 위해 창작했다고 전해지는 춘앵전, 한영숙류의 살풀이와 태평무 외에 검무, 처용무 등 다양한 전통무용을 감상할 수 있다. 음악은 민속악회 시나위와 우리장단연구회가 맡는다.
11일 오후 7시반. 국립국악원 우면당. 4000∼8000원. 02-580-3300
김형찬기자 khc@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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