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 23일에는 엄인호를 비롯해 최근에 합류한 김동환 허달님이 조화를 맞춘다. 김동환은 90년대 초 ‘신촌블루스’로 활동하다 솔로로 전향했다가 다시 그룹 멤버로 합류했다. 허달님은 여성 보컬로 언더그라운드에서 인정을 받고 있는 신인. 허달님은 ‘아쉬움’ ‘비오는 어느 저녁’ 등을, 김동환은 ‘서로 다른 이유 때문에’를 부른다.
28∼30일에는 이정선 한영애 정경화 정서용 등 옛 멤버들이 엄인호와 함께 옛 사운드를 재연한다. ‘신촌블루스’의 대표곡 ‘골목길’ 등.
공연은 오후 7시반. 2만2000원, 3만3000원, 4만4000원. 1588-1555
허엽기자 he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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