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문학작가회의 이사장 염무웅씨

  • 입력 2003년 3월 22일 19시 04분


민족문학작가회의는 22일 긴급 이사회를 열어 문학평론가 염무웅씨(62·영남대 독문과 교수·사진)를 새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염 이사장은 지난달 문예진흥원장으로 취임한 전임 현기영씨의 잔여 임기인 연말까지 작가회의를 이끌게 된다. 염 이사장은 서울대 독문과를 졸업했으며 창작과비평사 대표, 덕성여대 교수, 민족예술인총연합 이사장 등을 지냈다.

조이영기자 ly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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