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재보호재단(이사장 서정배)은 4월 1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한국 문화의 집’을 개관한다. 지상 4층, 지하 1층, 연건평 600평이다. ‘한국 문화의 집’은 강북(중구 필동)에 있는 ‘한국의 집’과 같은 전통문화공간이다. 매주 목 금 토 오후 8시 취타 산조 사물놀이 부채춤 등 전통공연이 열리고 건물 내에는 문화상품 전시판매장도 들어선다. 문화재보호재단은 ‘한국 문화의 집’에서 관람객들이 토우 만들기, 한지 공예, 짚풀 공예, 솟대 만들기 등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02-567-6012, www.kous.or.kr
주성원기자 sw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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