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영화 ‘시카고’로 올해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받은 캐서린 제타 존스(사진)가 섹스 비디오 파문에 휩싸였다. 미국 연예주간지 ‘스타’는 최근호에서 제타 존스가 10년 전 당시 애인이었던 존 레슬리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장면이 담긴 비디오 테이프의 일부를 발췌해 사진으로 게재했다.
제타 존스는 이에 대해 “레슬리가 돈을 벌려고 한 것”이라고 발끈했으나 레슬리는 “나와 무관한 일”이라고 말했다고 스타지가 전했다. 제타 존스는 현재 남편 마이클 더글러스의 아이를 임신 중이며 4월 출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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