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30대 이상이 가장 좋아하고 잘 부르는 노래는 태진아의 ‘사랑은 아무나 하나’인 것으로 조사됐다. SBS TV ‘가요 쇼’(연출 김태성) 제작진이 여론조사회사 M&C리서치에 의뢰해 지난달 18∼22일 수도권 30∼50대 1000명을 대상으로 ‘애창곡’을 전화 조사한 결과. 2위는 이미자의 ‘동백아가씨’, 3위는 송대관의 ‘네박자’로 나타났다.
또 ‘스트레스를 풀 때 부르는 노래’로는 1위 ‘사랑은 아무나 하나’에 이어 ‘남행열차’ ‘아파트’ ‘여행을 떠나요’ 순이었다. ‘가장 노래 부르고 싶을 때는 언제인가’라는 질문에는 ‘기분 좋을 때’ ‘술마실 때’ ‘친구 만났을 때’의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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