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계 단신]'서울 영동세브란스병원' 외

  • 입력 2003년 4월 13일 17시 56분


■서울 영동세브란스병원은 14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개원 20주년 기념식을 갖는다. 병원은 또 개원 20주년을 맞아 이날부터 25일까지 구내에서 병원 역사 사진전시회, 학술대회 및 자선바자 행사를 연다. 행사 중 모은 기금은 전액 불우 환자를 위해 쓰인다.

■서울대병원은 18일 임상의학연구소 11층 가든뷰에서 이 병원에서 유방암 수술을 받은 환자들의 모임인 ‘비너스회(회장 박경희)’ 홈페이지(www.koreavenus.com) 개통 기념식을 갖는다.

■삼성서울병원 영상의학과는 14일부터 필름을 현상하지 않고 유방암을 진단할 수 있는 ‘디지털 맘모그라프’를 도입한다. 병원은 이를 통해 눈으로 볼 수 없는 미세한 부분까지 판독해 진단의 정확도가 높아지고 환자들의 대기시간도 줄어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