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14일 방영된 이 드라마는 갑작스러운 아내(나문희)의 죽음을 맞은 초로의 주인공(신구)을 통해 부부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노인들의 홀로서기를 감동적으로 다뤘다.
미국 시애틀의 초등학교 교사 린다 김의 백혈병 투병기와 주변 사람들의 눈물겨운 사연을 전한 SBS ‘그것이 알고 싶다-당신만이 희망입니다. 린다 김의 마지막 소원’(연출 이광훈·지난해 4월13일 방영)은 ‘TV 스페셜-다큐멘터리’ 부문 은상을 받았다.
이승재기자 sjd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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