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롬기술은 20일 “최근 문화관광부에 종합일간지 등록을 마쳤으며 새 매체는 2, 3개월 뒤 첫선을 보일 예정”이라면서 “제호는 ‘더 데일리 포커스’로 잠정 결정했다”고 밝혔다.
새롬측은 ‘타블로이드판 무료일간지 M사의 이모 사장 등이 새 매체의 창간작업을 맡는다’는 소문에 대해 “아직까지 확정된 것은 없다”고 설명했다.
새롬기술의 박준호 홍보팀장은 “온라인을 강화하기 위해 오프라인 신문을 창간한다”며 “미디어사업으로 큰돈을 벌기는 힘들겠지만 알차게 꾸려갈 수 있으리라는 게 경영진의 생각”이라고 말했다.
나성엽기자 cp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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