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상작은 재단측에서 발행하는 ‘새얼문예지’에 모두 실린다. 또 고등부 3위 이상 입상자들에게는 한양대 인하대 인천대 서울산업대 숭실대 등의 어문계열학과에 특례입학의 특전이 주어지고 중고등부의 장원 및 차상 입상자들은 6개월∼1년치 장학금을 받는다.
새얼백일장은 1986년부터 매년 4월 마지막 토요일에 열리고 있으며 이번에는 지난달 26일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6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치러졌다.
부문별 장원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시 부문 △초등 3·4년부=김형렬(9·인천 구산초등 3년) △초등 5·6년부=김혜지(12·인천 숭의초등 6년) △고등부=허은교(18·강원 원주육민관고 3년) △어머니부=이보경(45·서울 성북구 수유3동)
▽산문 부문 △초등 3·4년부=김가희(10·인천 동막초등 4년) △초등 5·6년부=이소원(12·인천 구산초등 6년) △중등부=김우진(14·인천 연수중 2년) △고등부=신보람(17·인천 삼산고 2년) △어머니부=박정희씨(37·인천 연수구 동춘동)
인천=박희제기자 min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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