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훈상에 고형렬-강관식씨 선정

제3회 지훈상 수상자로 문학부문에 시인 고형렬씨(49), 국학부문에 강관식 한성대 교수(46)가 선정됐다.

수상작은 고씨의 ‘김포 운호가든 집에서’(창작과비평사)와 강 교수의 ‘조선후기 궁중화원 연구’(돌베개).

시상식은 28일 오후 6시 서울 서초구 서초동 나남출판사에서 열린다.

조이영기자 lych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