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평씨는 1998년 거제도 주민인 것처럼 주택신축허가 신청서류를 작성해 허가를 얻었는데, 당시 건평씨의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실제 거주지는 경남 김해였고 별장 완공 후에도 김해에 거주해왔다.
법조 브로커 의혹을 받고 있는 안마시술소 업자 박모씨가 지난해 12월부터 3개월간 검사 10여명 등 20여명의 법조인과 100여차례에 걸쳐 통화한 사건도 통화 대상자들의 명단과 함께 단독 공개했다.
박씨는 ‘허가없는 변호사’ ‘윤락가 해결사’ 등으로 불려왔다. 경찰은 박씨가 개입한 사건 관련자들로부터 “그가 평소 법조인들과의 친분을 바탕으로 사건을 해결해줬다”는 진술을 확보해 이 사건은 검·경 갈등 양상을 빚고 있다.
말기암 환자 175명을 진료해 133명을 1년 이상 생존케 한 것으로 알려진 인천 광혜원한방병원의 암 치료법을 국가 차원에서 공개 검증해줄 것을 요구하는 광혜원측과 암환자 단체의 이례적인 사연도 소개했다.
대한민국 상류층의 조건, 한국 속의 러시아 마피아 등도 읽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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