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3-05-29 19:522003년 5월 29일 19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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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이수자인 왕기철은 국립창극단원으로 박귀희 정권진 김소희 조상현 왕기창 한농선 김경숙 등을 사사한 명창. 처음으로 판소리의 체계적인 이론 교육을 받아 ‘판소리 학사 제1호’(한양대 국악과)라는 기록을 갖고 있다. 왕기철은 이번 완창무대에서 남성 명창 특유의 힘차고 호방한 목소리를 들려준다. 국립극장 달오름극장. 31일 오후 3시. 2만원. 02-2274-3507, 8
주성원기자 sw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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