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단신]쇼팽-리스트 주제 청소년 음악회

예술의 전당은 ‘피아노의 시인과 왕, 쇼팽과 리스트’를 주제로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21일 오후 5시 올해 세 번째 청소년 음악회를 개최한다. 정치용 지휘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김대진 현영주씨의 피아노 협연, 홍승찬 박은희씨의 해설로 쇼팽 ‘공기의 요정’, 피아노협주곡 중 느린 악장 셀렉션, 리스트 ‘헝가리 민속선율에 의한 환상곡’ 등을 선보인다. 일반 1만2000원, 초중고교생 7000원. 02-580-1300 제7회 서울 오라토리오 페스티벌이 23∼28일 장로회신학대학 한경직 기념예배당에서 열린다. 포레의 ‘레퀴엠(장송미사곡)’과 하이든 ‘넬슨미사’를 주제로 ‘프랑스 합창음악 연주’ ‘하프연주기법’ ‘고전과 낭만의 연주관례 비교’ 등 강의와 지휘실습 코스가 주어진다. 28일 오후 7시에는 박창훈 지휘 페스티벌 콰이어와 그린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페스티벌 콘서트가 열린다. 02-450-5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