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현(洪錫炫·한국신문협회 회장) WAN 회장은 개막 연설에서 “지난해는 46명의 언론인이 살해됐을 만큼 세계 곳곳에서 언론인에 대한 보복과 탄압이 계속된 우울했던 시기”라며 “하지만 이런 열악한 상황에서도 언론은 스스로의 도덕성을 높이고 독자와 사회를 위해 봉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총회에는 동아일보 김학준(金學俊), 문화일보 김정국(金正國), 매일경제 장대환(張大煥) 사장 등이 한국대표단으로 참가했다.
이승재기자 sjd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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