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의 시]이상희, '대답' 중

  • 입력 2003년 6월 20일 17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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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대답이 아닐 것이다.

짐진 어깨를 잊지 말라고,

자기가 자기한테 들려주는

간절한 메아리일 것이다.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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